<2008-12-02>

 

자연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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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외나로도 봉래산...

울창한 숲...

삼나무 냄새...

아직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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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솟대공원에서...
무슨...
경사스러운 일이...
하늘만 눈이 시리게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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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오늘 가을을 엮었다...
바람과 햇살을 머금으라고...
언제쯤 가을향을 맛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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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뒤안의 복숭아 나무....
벚꽃보다 훨 예쁜 꽃을 피웠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마당의 살구 꽃은 벌써 졌다.
산에 산에 진달래는 붉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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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집 뒤안의 배나무....
배꽃 아가씨가....
나주에 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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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2005년도 벚꽃....
길거리에 심겨져 있는 왕벚나무보다 산에 산에 자라는 산벚나무가 더 좋다.
왕벚꽃은 무섭게 피지만 산벚꽃은 수수하게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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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마당 가장자리에 심겨져 있는 두릅....
올해도 어김없이 새싹이 돋는다.
오늘 몇개 꺽어....

그 맛 그대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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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6>

 

밭 뚝에 난 돈나물 뜯어....
밥 비벼 먹었다.
봄향기로 배가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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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26>

요즘은 이앙기로 모내기를 해서.... 못자리판에 볍씨를 뿌려 모를 키우지만....
어리적에는....
집에서 일을 거들다 뾰족하게 올라오는 모(어린 벼)가 너무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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