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시 : 2001년 11월 19일
촬영장소 : 강원도 횡성 태기산
촬영장비 : FM10, 35mm, F/4, Kodak TMAX400 2+현상, 14분
국내 유일의 천문잡지 월간 '별과 우주'와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에서 주최한 '2001 사자자리 유성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북쪽 하늘의 일주 운동과 함께 유성을 담았습니다. 사진에는 유성이 16개나 보이는데 스캔을 하고 사이즈를 작게하니 유성이 몇 개 없군요.....다른 우수한 작품들도 많았을 텐데, 볼품 없는 사진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여 쑥스럽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심사평입니다. 「대상을 수상하신 김일순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북극성 주변의 일주와 비오듯 쏟아지던 그날의 유성우가 잘 조화된 작품입니다. 화면에 잡힌 유성우의 숫자를 세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몇 백년 만에 떨어지는 대유성우가 잘 표현되었습니다.」- 심사위원 : 심재현(별과 우주 편집장), 조상호(천체 사진가), 권오철(천체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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